<p></p><br /><br />1. 지난달 경상수지가 58억 7천만 달러로, 두 달 연속 흑자를 보였습니다. <br><br>다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'불황형 흑자'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> <br>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수지는 12억 8천만 달러 적자로, 1년 전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. <br> <br>2. 어제 전력 수요가 93.6 기가와트로, 역대 여름 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. <br> <br>정부는 전력공급 능력을 100 기가와트 이상 확보했으나,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수급을 철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3. 한국토지주택공사, LH가 철근 누락 사태에 책임이 있는 내부 직원들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일반적으로 내부 직원은 통상 내부 감사 등의 절차를 먼저 거치는데 경찰에 수사를 바로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.<br /><br /><br />강유현 기자 yhkang@ichannela.com